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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국회의원, “공주시 인구 늘리려면 KTX공주역 주변 역세권 활성화 시켜야”공주시와 정책간담회 가져… 지역현안 사업 논의
김동엽 기자 | 승인2019.04.02 18:10

정진석 국회의원(자유한국당·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)은 2일 공주시 상황실에서 ‘공주시와의 정책간담회’를 가졌다.

이날 정책간담회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, 정진석 국회의원, 및 김정섭 공주시장, 손권배 부시장, 실·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.

먼저 시는 ▲공주시 장애인형 국립체육센터 건립 ▲공주문화관광지 키즈파크조성 ▲공주목 복원 정비 ▲청소년수련관 건립 ▲신풍~유구(국도39호) 도로개설 ▲복합연수단지진입도로 확포장사업 ▲제2 금강교 건설 ▲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.

이에 정진석 의원은 주민들의 복지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면서도 KTX공주역세권 활성화, 공주보 해체반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다.

정 의원은 “현재 공주시 인구가 세종·대전 등 인근 지자체로 빠져나가며 감소하고 있지만 장기적 안목에서는 수혜를 받을 수 있다”며 “이를 위해서는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되는데 무엇보다도 KTX공주역 주변 역세권을 활성화 시켜야된다고 생각한다”고 입을 열었다.

이어 “정진석 의원과 충남도, 공주시가 함께하는 3자 회의를 통해 KTX공주역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과 큰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또한, “KTX공주역이 활성화된다면 서울에서 호남까지 연결하는 KTX역 중 충남도에서는 유일한 고속철도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”이라며 “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주시가 발 벗고 앞장서 달라”고 주문했다.

이와 함께 정 의원은 “공주 시민들은 넘실거리는 금강을 보며 지역 축제를 치루고 싶어 한다”며 “최근 환경부 4대강 조사·평가위원회의 공주보 부분해체 결정은 잘못됐다”고 말했다.

특히, “자연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보 해체를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”이라며 “영국의 템스강, 독일의 라인강, 프랑스 세느강에도 보가 있는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보 해체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. 공주보 해체에 들어갈 약 532억원의 예산으로 금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비용에 사용해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

한편, 김정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“KTX공주역 등 공주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”며 “앞으로도 정진석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

김동엽 기자  seakongs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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